하루2009. 8. 2. 01:06

                 
                         역시 오른발만 보이나봐여. 나 괜히 오빠 오른발이 아님. 히라와 재호오빤 자동블러처리됐네.


F.N(Friday night) 그리고 엄마아빠 없는 틈을 타 야간라이딩이 너므 하고싶어 학원갈때 일단 가지고 나감.그래서 사무실에 내 자장구 모셔다놓고 학원 갔다 끝나자마자 다시 사무실. 희라와 하빈이 처음본날. 하빈이 자장구 펄 대박 이더라. 내 발가락이랑 손가락에 뿌려주고 싶더라. 이뻤다. 재호오빠 자장구도 처음본날. 아 진시므 탐난다. 검정색이 정말 이쁜것 같다. 섹시하다. 부천 중앙공원? 까지 가는데 내 기분은 하루중 가장up. 그치만 거기서 스탠딩. 아니 스탠딩까지도 좋았다. 그치만 스키딩. 제일 먼저 알려주시던 오른발건식오빠 상민오빠 유노오빠 마지막 재호오빠. 재호 오빠는 "아 임정아 너 존나! 야 그냥 브레이크 잡아" 란 말만 하고 그냥 떠났다. 희라만 내 옆을 지켜줬다. 그치만 이날은 성공하지 못했다. 도저히 모르겠다 스키딩. 으헝 드랍바로 바꾸고 라이딩만즐기고 싶다는 마음이 이만큼 차오를랑 말랑 할때 내 첫번째 선생님 건식오빠가. 라이딩만 하고 싶다는 내 마음을 단번에 없애줬다. 오빠도 하루만에 못했다고. 내가 오빠 오른발 괜히 한게 아니라니까. 그리고 재호오빠도 스트랩 클립 늘려주셨고. 항상 오빠들 덕분에 신나고 재밌고 안전하게. 그리고 택시도 태워주시고 으헝. 근데 택시타고 오는데 택시아저씨랑 신경전. 120주고 왜 저런 자장구를 타냐 저게 뭐냐. 기어도 없고 브레이크도 한개만 달고 저게 뭐냐.튼튼해보이지도 않고 그냥 나쁘다나쁘다라고만 하시는 아저씨 안타보셧음 말을하지마세요. 일단 자장구는 타봐야 안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서 집앞도착해서 아자씨께 픽시를 맛봐드렸다. 그치만 끝까지 비판이시고. 그렇게 아저씨를 뱌뱌 하고 난 무사히 집으로. 아 엄마아빠없으니까 내 세상. 그치만 오늘도 라이딩한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엄마아빠의 구속속으로 다시. 참 그리고 피자헛 샐러드바 메뉴가 바껴서 현아엉니가 좋아한다했던 후실리 나왔다고 연락드렸더니 바로 날라오셨다. 오늘 디박 피곤해서 힘없었는데 엉니얼굴봐서 힘 좀 났음 으허히히히히. 뭐 재호오빠는 .... 끝까지 스키딩. 꼭 하고 만다 한구. 이제 엉니 자장구가 나오는구나 으허허허히히히히 월욜!

*이건 말이다 한구블로그가 아닌데. 나드 블로그 있는디 여기에 올리게 되네.이제 내 블로그도 사랑해줘야지.
라이딩때 항상 카메라 들고 다녀야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